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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 Engineering

국가기술자격증 합격률 높이는 공부 방법

by ONL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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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증을 공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마다 다르지만 누군가는 취업을 위해, 누군가는 이직이나 승진을 위해 그리고 누군가는 올해 노력한 흔적을 남기기 위한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먹은 후 마음만 앞서 책만 사놓고 책상 위에 올려놓은 뒤 다른 일에 집중하는 일이 많은데요. 자격증 취득을 마음먹은 순간부터 무조건 한 번에 붙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에 임해야 합니다.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 등이 있는데요. 서술형인 기술사 필기를 제외한 나머지 자격증들은 4개의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며 문제은행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합격률을 올리는 공부법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중요한 사항 중 하나국가기술자격증은 100점 만점을 맞아야 하거나 상대 평가가 아니고 60점만 넘으면 합격하는 절대 평가이기 때문에 자격증의 이름이나 응시자들의 평가 난이도에 미리 겁먹지 않는 입니다. 국가기술자격증 합격률 높이는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합격률 높이는 필기 공부 방법
  • 합격률 높이는 실기 공부 방법

 

합격률 높이는 필기 공부 방법

 

저는 기술사를 제외한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자격증은 한 개 이상씩 총 10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공부 방법이 모두 달라질 수 있지만 공부를 하다 보니 국가기술자격증 필기 공부하는 저만의 방법이 생겼는데요.

 

자격증을 취득하는 동안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 공부해서 필기에서 불합격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높은 난이도로 알려져 있는 전기기사는 공부해 본 적 없지만 아래 작성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공부 기간은 넉넉 잡아 하루 1시간 30분으로 1달간 공부했으며, 개인적으로 주말에는 바빠서 주말에는 한 시간씩 투자하였습니다. 

 

따라서 필기 시험을 대비한 공부 시간은 평일 20일 * 1.5시간 + 주말 8일 * 1시간으로 약 2280분, 필기 합격을 위해 약 38시간 정도 공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시간을 잡고 공부한 자격증은 기사, 기능장 자격증 공부할 때부터였습니다.)

 

공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험 전 1달 전부터 1주일 전

약 3주간 공부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면 이 시기 가장 중요한 사항은 절대 오버페이스로 무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필기는 과년도를 많이 볼 수록 이득이지만 과년도 7개년 차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게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10년도 까지 한번 공부해봤었는데 공부 시간만 길어지고 보다 빨리 지치다 보니 과년도 7개년 공부를 하면 딱 1달에 맞춰서 필기 준비를 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 2021년 기준으로 7개년이면 2014년 1회 차부터 문제부터 풀면 되겠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기사는 1년에 3회 차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7개년이면 21회분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데요.

 

2021년 기준으로 처음 시작할 때 2014년 1회 차부터 공부를 시작합니다. 이론 공부를 먼저 하고 문제를 푸는 경우도 있겠지만 직접 문제를 풀어보며 어느 정도 문제가 나온다는 것을 확인한 후 이론을 알아보는 게 국가기술자격증을 공부하는데 더 효율적인 공부 방법입니다.

 

문제가 몇 개가 되든 1시간에 1회 차 문제를 모두 풀어야 합니다. 그렇게 1시간 문제를 풀고 30분은 채점 후 틀린 문제는 문제와 답을 보고 넘어갑니다.

 

그렇게 월~금을 하면 5회 차 문제가 풀리는데요. 토요일에는 1회 차 문제만 풀고 리뷰와 이론 공부는 일요일 1시간을 이용해서 실시합니다.

 

그렇게 3주 동안 진행합니다.

 

 

2. 시험 전 1주일 전부터 시험 전날

3주간 문제를 풀면 19회 차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남은 건 2주 차 문제인데요. 시험 3일 전 1세트, 시험 2일 전 1세트를 풀고 최신 문제 감각 익히는 용도로 보면 됩니다.

 

국가기술자격증의 경우 문제은행으로 많은 비중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따라서 3주간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확인하다 보면 어느 정도 필기 합격선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도 신출 문제가 언제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마지막 주에 가장 중요한 것은 리뷰입니다. 문제 은행으로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봤던 문제인데 계속 틀리는 문제는 시험 당일에 봐도 틀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시험 1주일 전 그동안 풀었던 문제 중에 아쉽게 틀렸던 문제를 따로 정리합니다. 너무 어려워서 틀린 문제는 패스해도 무방합니다. 100점 중 60점만 넘기면 되니까요.

 

저 같은 경우 A4 용지에 반복적으로 틀린 문제와 답만 잔뜩 정리해 놓습니다. A4 5장 ~ 7장 정도 정리를 하는데요. 다른 문제들은 아는 문제이거나 너무 어려워서 틀릴 문제니 생각을 접어두고, 꼭 맞춰야 할 5장~7장의 문제만 보면 됩니다.

 

이제부터 정리한 내용을 틈틈이 읽어 보고, 시험 당일 시험장에 1시간 빨리 입실해서 정리한 자료 집중해서 읽으면 됩니다. 필기 공부를 하면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바로 마지막으로 정리된 5장~7장의 자료인데요. 반복해서 틀린 문제만 맞는다면 충분히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요약>

  • 과년도 7개년 준비 후 오래된 회차부터 풀이 준비
  • 시험 4주일 전 ~ 1주일 전까지 1시간/1세트 문제풀이 및 30분 리뷰
  • 시험 1주일 전 ~ 시험 전날 3주간 반복적으로 틀린 문제 정리(A4용지 5~7장)
  • 시험 3일 전, 2일 전 최신 기출문제 풀이(동향 파악)
  • 시험 당일 아침 정리 자료 확인

 

합격률 높이는 실기 공부 방법

 

국가기술자격증 중 실기 시험의 경우 필답 및 동영상 작업만 있거나, 필답 형만 있는 경우, 또는 작업 형만 있거나 작업형과 필답형이 있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필답형과 동영상만 있는 경우 충분히 독학을 통해 공부할 수 있는데요. 

 

작업형이 있는 경우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국가기술자격증 실기 학원을 다녀 익히거나, 유튜브에 올라오는 작업 방법에 대해 확인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준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업형이 있는 시험은 한 번만 응시해 보았고, 학원 접수 후 몇 번의 실습 과정을 거치고 유튜브를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합격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작성된 내용은 작업형에 대한 내용보다는 동영상과 필답형에 대한 공부 방법인데요. 

 

필답형과 동영상의 경우 서술하는 형태로 답을 작성하는 경우로 이 또한 문제은행식으로 다수가 출제됩니다. 하지만 법과 관련된 사항이 있는 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보건법)나 가스기사(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 위험물 기능장(위험물 안전관리법) 등 자격증은 법이 변경됨에 따라 신출 문제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새롭게 변경되어 이슈가 되는 사항들은 과년도에 출제되지 않는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에 과년도 문제 풀이 70% 및 이론 공부 30% 비율로 공부를 하면 되는데요.

 

과년도만 돌려도 50점 정도는 가능하며, 남는 시간을 이용해 관련 자격증의 법령과 개정된 법령 내용 등을 확인하여 신출 문제에 대해 대비하는 경우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공부 시간은 실기 시험 접수한 다음날부터 시작하면 어느 정도 적정한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처럼 하루에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면 되겠습니다.

 

필답형 문제 또한 문제은행 식으로 반복돼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필기와 마찬가지로 과년도 기출문제를 둘러보는 게 좋은데요. 종종 어려웠던 과년도와 신출 문제가 섞여 나와 10% 미만의 합격률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처음 1주일 간은 과년도 기출문제집을 통해 정독하며 이런 문제가 나오는구나 정도만 하고 넘어가도록 합니다.

 

2주 차부터 답을 가린 상태로 문제를 보고 답을 작성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면 되는데요. 필답형 자체가 답을 직접 서술하기 때문에 직접 작성하며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찬가지로 과년도 문제들을 풀어보다 보면 반복해서 틀리는 문제들이 있는데, 역시나 이런 문제들은 A4용지에 정리하여 시험 당일 아침에 암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루 1시간 30분의 공부 시간을 잡는 다면 1시간 동안 과년도 문제풀이를 직접 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고, 30분 동안은 법령이나 개정된 법 조항, 인터넷에 떠도는 요약정리 자료 훑어보는 식으로 공부하는 게 좋겠습니다.

 

틀려도 되는 문제는 편한 마음으로 틀리고, 틀려선 안되는 문제들(마지막으로 작성된 A4용지의 내용)은 꼭 맞춘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요약>

  • 실기 시험 접수 다음날부터 공부 시작
  • 최초 1주 차 과년도 문제 정독(문제 파악)
  • 2주 차부터 문제 써놓고 답변 직접 작성
  • 1시간 문제 풀이, 30분 정보 찾기
  • 자주 틀리는 문제 확인하여 A4용지로 정리
  • 시험 당일 아침에 정리된 A4용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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