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친구, 지인 돌잔치 복장, 축의금, 선물, 축하문구 알아보기

by ONL 2020. 11. 9.
반응형

우리나라의 돌잔치

돌잔치는 태어난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식을 말합니다. 축하를 통해 태어난 아기의 앞날이 번영하기를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풍습인데요. 과거에는 태어난 지 1년도 안된 유아의 사망률이 높았기 때문에 첫 생일을 무사히 넘긴 것을 기념하는 잔치였다고 합니다.

 

 

돌잔치에서 이란 열두 달을 한 바퀴 돌았다는 뜻으로 돌잔치로 쓰인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돐잔치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는 데요. 현행 표준어 맞춤법에서는 모두 ""을 쓰는 것으로 통일했다고 합니다. 돌잔치가 올바른 표현이 되었습니다.

 

 

 

돌잔치 순금 돌반지

1년을 돌아 생일을 맞이한 아기에게 왜 순금의 돌 반지를 주게 되었을까요? 아기가 갑작스러운 질병이 발생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순금을 선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기를 키우던 중 언제 생길지 모르는 어려움을 대비하기 위해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기가 크면서 다치기도 하고, 아프게 된 경우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라는 의미로 돌 반지를 주었다고 합니다.

 

돌잔치 선물

위에서 말한 듯 돌잔치 선물이라면 주로 순금으로 해주는 돌 반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값이 올라가고, 1돈짜리 금반지 하나 만들어 주는데 30만 원이 넘었는데요. 돌이라는 축하하는 자리에서 30만 원은 생각보다 거금이 들어가게 되어 어떤 선물을 주어야 할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가족의 경우 돌 반지를 사주는 게 좋기도 하지만, 부담이 되는 경우 축의금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저의 경우 조카가 태어났을 때 돌반지를 줬었고, 지인의 돌잔치에 초대받게 되면,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의 축의금을 전달해 주고 별도의 선물을 주지 않았습니다. 아기에게 직접 가는 물품은 부모가 직접 고르도록 하는 게 겪어 보니 더 나은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돌잔치 축하 문구

돌잔치에 참석하게 되면 돌잔치의 주인공인 아기와 아기의 부모님께 축하 문구를 이야기합니다. 주로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잔치의 특성상 아기의 앞날의 번영을 위한 축하 문구를 선택하여 이야기해주면 되겠습니다.

 

 

축하 문구 예시

아기의 첫 돌을 축하합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아기의 첫 돌을 축하하며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첫 돌을 맞이한 아기에게 더없이 큰 사랑과 축복이 깃들기 바랍니다.

벌써 첫 돌이라니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첫 돌을 축하합니다.

아기가 엄마를 닮았네요. 예쁘게 클 것 같아요.

아기의 첫 돌을 축하합니다. 귀엽고 튼튼하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첫 돌을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기원하겠습니다.

 

돌잔치 복장

돌잔치에 참석하는 분들은 캐주얼한 복장을 입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손님을 맞이하는 부모와 아기의 복장인데요.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이 평생 남겨지기 때문에 복장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가족이 비슷한 느낌으로 가족 의상을 대여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대여해서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돌잔치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아기일 텐데요. 정작 바쁜 사람들은 부모들이라 고민도 많고, 더 나은 걸 찾다가 힘을 빼기도 합니다. 손님으로 가는 분들 모두 아기의 앞날이 창창하기를 기원해 주는 게 아기나 부모에게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