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Costco) 환불 방법 및 반품 조건 알아보기

미국에서 온 쇼핑매장인 코스트코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연회비를 납부하고 나서 연회비가 아깝다는 생각에 자주 방문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많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몇 번 방문으로도 연회비 정도의 금액을 절약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말고도 코스트코의 환불 정책은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요. 조건 없는 환불 정책과 몇 년이 지나더라도 제품 불량인 경우 환불해 주는 정책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정책을 악용해서 사용할 만큼 사용하다가 반품하러 오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런 불량한 사람들 때문에 코스트코가 이런 좋은 정책의 영업을 중단하지 않기를 기원해봅니다.

 

코스트코 환불 정책

 

우리나라에는 없던 새로운 환불 정책을 하고 있는 코스트코에는 이중 보증제라는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보증제는 상품 포증제와 회원 보증제로 나뉘어 있는데요.

 

 

각각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스트코 이중보증제(상품보증제, 회원보증제)

 

 

상품보증제란 구입 후 상품에 만족하지 않으면 언제든 전액 환불해 준다는 정책입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악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코스트코 환불 정책으로 TV, 컴퓨터, 태블릿PC, 카메라, 프로젝터 등 지정된 제품의 경우 구매 완료 후 90일 이내에만 환불이 됩니다.

 

 

그 외 별도 지정된 상품이 아닌 경우 원하는 시기에 언제는 환불이 가능한데요. 몇 달 동안 쓰다가도 100% 환불이 가능하기 때문에 코스트코 제품은 마음 놓고 구매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제품의 불량은 물론 고객의 단순 변심이라고 해도 만족하지 못한다면 무조건 환불해 줍니다. 심지어 구매 후 먹다 남은 음식이나 과일류까지 별다른 조건 없이 환불해 준다는 내용은 고객 만족을 위한 코스트코만의 특성인 것 같습니다.

 

 

회원 보증제의 경우 회원 가입 후 회원으로서의 만족하지 않는 경우 연회비를 전액 환불해 주는 정책입니다. 1년이 거의 지나갈 무렵 환불을 요청하더라도 1년에 대한 연회비를 환불해 주는 정책입니다.

 

 

단 당해 연도에 대한 연회비만 환불해 주는 사항입니다. 예를 들어 5년 전 회원 가입 후 회원을 유지해 오던 경우 연회비 환불은 5년에 대한 환불이 아니라 당해 연도 1년에 대한 환불만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코스트코 환불 방법

 

 

 

 

코스트코 환불 또는 반품은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의 경우와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한 두 경우로 나누어집니다.

 

첫 번째,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의 반품 방법

구매했던 코스트코 매장에 회원증과 결제했던 신용카드, 환불할 제품을 가지고 가면 됩니다. 체크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한 경우 바로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결제를 현금이나 체크카드로 한 경우 회원증과 반품할 제품만 가지고 방문하면 되겠습니다.

 

 

제가 환불할 때에도 아무 이유 없이 환불해 주었는데요. 간단한 인사만 하고, 환불 도중 혹시 제품이 불량품이었는지 만 물어보고 바로 현금으로 지급받았습니다.

 

 

한 달 정도 사용했던 제품으로 그렇게 만족감을 갖지 못한 제품이었는데 바로 환불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코스트코 환불/반품 방법

 

두 번째, 코스트로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의 반품 방법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경우 주문 후 30분 이내에는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에서 주문 취소를 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반품을 원하는 경우 같은 페이지에서 반품 신청을 클릭해 주면 되겠습니다. 이 또한 모든 물품에 대해서 가능한 사항은 아니고, 일부 상품에 대해서는 직접 매장으로 반품하여 반품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제품을 매장에서 반품할 수도 있는데요. 상품 주문번호와 반품 상품을 가지고 코스트코 매장에 방문하면 쉽게 반품할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이런 말도 안 되는 환불/반품 정책은 구매자로 하여금 대단한 만족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곳 같은 경우 반품이 안 되는 것은 물론 반품이 된다고 해도 일정 수수료를 떼는 경우가 많은데요. 코스트코의 이런 정책이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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