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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1년 신축년 올해띠, 삼재띠 알아보기

by ONL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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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1년 신축년(辛丑年) 한 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라는 전 세계적인 이슈로 잊혀 버린 것 같은데요. KF94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이젠 일상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2021년에는 하루빨리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져서, 일상생활이 예전처럼 마스크 없이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돌아오기를 바라봅니다.

 

 

 

2021년 올해 띠

 

나이가 점점 먹어감에 따라 1월이 안 왔으면 했는데 결국 1월이 와버렸네요.

 

 

올해는 신축년으로 60 간지 중 38번째 해인 『하얀 소의 해』입니다.

 

 

 

 

그래서 올해 태어난 아기들은 흰소 띠가 되겠네요. 하지만 오늘부터 태어난다고 모두 소띠는 아닙니다. 띠는 음력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2021.1.1 ~ 2021.2.11일 생은 쥐띠를 가지고 태어나게 됩니다.

 

 

어린 시절 3월 기준으로 학년이 나뉘었던 때는 같은 반 학생들이 대부분 같은 띠를 가지고 있어 서로 신기해하곤 했습니다. 뭔가 어우러지는 느낌이 좋았는데요. 요즘 학교에는 압도적으로 한 가지 띠만 가지고 있지는 않겠습니다.

 

2021년 띠 흰색 소의 띠 특징

 

흰색 소는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우선 크게 4가지 특징을 나눠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선천적인 리더의 기질

소 띠의 특성상 듬직하고 굳건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따르는 리더의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흰 소는 옛날부터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 상징적 존재였습니다.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어 자수성가하거나 사업운이 타고났다는 평이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의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등이 바로 1961년 흰소 띠를 가진 분들입니다.

 

 

우리나라의 한 축을 구성하는 기업들을 운영하는 위치에 오르는데 흰 소띠의 역할도 없이 않아 있었길 생각해 봅니다.

 

근면하고 성실함

소가 주는 이미지는 바로 근면하고 성실함입니다. 논과 밭일을 하는데 소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힘든 역할을 하면서도 별다른 외부 자극이 없다면 온순하게 일을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흰소 띠의 사람들도 약간 이러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 할 때 남들보다는 느릴 수 있지만 결국 이루고 마는 근면함과 성실함을 가지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목표를 갖게 되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띠입니다.

 

침착함과 인내심

흰색 소 띠는 대체적으로 말수가 적고 조심성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다른 띠에 비해 침착하고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며 스스로에게 엄격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외부의 인원에 대해서도 엄격함이 따르기 때문에 결단력이 높아 사업하기에 적합한 띠라고들 알려져 있습니다.

 

강한 고집

고집이 센 사람을 황소고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집이 센 만큼 자신만의 기술과 재능에 투자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데요.

 

 

고집이 센 만큼 책임감도 강하기 때문에 맡은 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나갑니다. 물론 강한 고집으로 본인의 건강에 대한 확신으로 소홀히 여겨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축년에서 의미하는 흰색은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인간관계 등 지쳐버린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삼재띠

 

해가 바뀌면 가장 궁금한 사항이 바로 삼재인 것 같습니다. 삼재는 사람에게 9년마다 주기적으로 맞게 됩니다. 즉 인생의 25%가 삼재가 되는데요. 삼재이기 때문에 안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고 좋은 일도 있기 때문에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삼재는 3년간 진행되며 삼재운이 든 첫 해를 들삼재, 둘째 해를 『누울 삼재』, 셋째 해를 날삼재라고 하며, 가장 안 좋은 삼재년은 삼재 첫 해인 들삼재이고, 누울 삼재, 날삼재 차례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올해 삼재띠는 무엇일까요?

 

 

 

 

2021년 삼재 띠는 소띠, 뱀띠, 닭띠입니다.

소띠 : 37년생, 49년생, 61년생, 73년생, 85년생

뱀띠 : 41년생, 53년생, 65년생, 77년생, 89년생

닭띠 : 45년생, 57년생, 69년생, 81년생, 93년생

 

 

다행히 날삼재로 삼재의 마지막 해 이기 때문에 삼재 해 중에 가장 나은 해가 되겠습니다. 삼재 해라고 무조건 나쁜 일만 발생하지는 않지만 조심하게 행동하는 게 그렇지 않은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주의 깊게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이후 삼재 알아보기

 

쥐띠, 용띠, 원숭이띠 : 2022년(들삼재), 2023년(눌삼재), 2024년(날삼재)

 

토끼띠, 양띠, 돼지띠 : 2025년(들삼재), 2026년(눌삼재), 2027년(날삼재)

 

호랑이띠, 말띠, 개띠 : 2028년(들삼재), 2029년(눌삼재), 2030년(날삼재)

 

 

2022년 이후 삼재 현황입니다. 보시다시피 우리나라 전 국민의 25%는 현재 삼재 진행형입니다. 삼재는 참고용으로 조심히 행동만 하시고 너무 깊게 생각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한 해가 시작되는데요 하시는 일들 모두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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