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실기 시험일정 및 합격 후기

정보처리기능사는 컴퓨터에 관한 초급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을 양성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격증입니다. 그래서 200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정보처리 기능사를 공부하고 취득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었는데요.

 

 

정보처리기능사가 만들어진 1983년부터 현재까지 총 242만여 명이 응시하고, 그중 68만 9천여 명이 합격하여 기능사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해 10만 명 정도가 응시했었는데, 최근 들어 한해 약 2만 명 정도로 응시 인원이 많이 감소되었습니다. 정보처리기능사 실기의 경우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보니 독학 보다는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공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코딩과 관련된 교육이 발달함에 따라 정보처리기능사에 대한 관심도 많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알고리즘의 이해를 할 수 있었던 정보처리기능사는 지금 생각해 봐도 어느 정도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자격증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보다 상위 단계의 자격증인 정보처리기사가 한해 약 5만 명 정도 응시하는 걸로 보아 정보처리기능사 자격 없이 기사 자격을 바로 취득하는 경우도 늘어 기능사에 대한 관심이 더 줄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실기 시험일정

 

기능사 시험의 경우 2021년부터 연간 5회에서 연간 4회로 시험 일정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보처리기능사의 경우 1년에 4회 진행됩니다.

 

2021년 정보처리기능사 시험 일정

 

정보처리기능사 필기와 실기 일정을 확인하고 응시하고자 하는 시험 일정에 맞춰 준비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기능사 자격의 경우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및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등 필기시험 면제자에 대한 검정으로 이루어졌던 제5회 차 시험이 올해부터 2,3,4회와 통합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에 따른 신청은 원서를 접수하기 전 공단에 별도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관련 사항은 아래 링크 참조 바랍니다.

 

큐넷(Q-net) 2021년 기사, 산업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시험 일정 공고

 

정보처리기능사 공부 방법

 

모든 국가기술자격증 필기 공부 방법은 똑같습니다. 과거 기출문제만 계속 풀어봐도 점수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이론 공부를 하지 않고 바로 문제 풀이만 하고, 틀린 문제들 해설 읽어보는 과정만 계속하더라도 충분히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데요.

 

 

5개년 문제만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확인하는 과정만 반복해도 비슷한 문제가 문제 은행 형태로 반복 출제되기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됩니다.

 

 

정보처리기능사 실기는 기본적인 알고리즘의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실기 시험이긴 하지만 필답형의 느낌으로 펜으로 직접 풀어야 하는데요.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과목은 2019년 까지는 1과목이 알고리즘으로 50점 배점, 2과목이 데이터베이스로 20점 배점, 3과목이 신기술동향으로 10점 배점, 4과목이 전산 영어로 20점 배점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준이 2020년부터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응용SW기초기술활용, 프로그래밍언어 활용,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수행, SQL 활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혼자 독학으로 어려운 경우 학원을 다니거나 정보처리기능사 인터넷 강의를 듣고 독학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실기 응시 수수료

 

기능사 응시 수수료는 필기시험의 경우 14500 원, 실기시험의 경우 17200 원입니다. 정보처리기능사의 경우 실기 시험에서 알고리즘 한 번 꼬이면 그대로 17200원이 사라진다고 봐야 합니다.

 

 

한 번에 합격하지 못한 경우 반복해서 치킨 한 마리씩 사라진다고 생각하고, 처음 공부할 때 준비를 확실하게 해서 가는 게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 간단하게 보다가 기능사 응시에서 3번 연속 떨어졌었습니다. 쉽게 볼 수도 있지만 역대 실기 합격률이 40% 정도로 너무 쉽지도 않습니다.

 

정보처리기능사 합격률

역대 응시 현황을 보면 필기시험 총 응시인원 242만 명 중 약 118만 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이 48.6%, 실기시험의 경우 165만여 명이 응시하여 68만 9천여 명이 합격하여 41.6%의 합격률을 나타냅니다.

 

정보처리기능사 시험 합격률

 

기능사 자격증 치고는 꽤나 높은 불 합격률을 가지고 있는 시험이며 알고리즘의 50점 배점으로 인한 영향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는 게 좋겠습니다.

 

취득 후 진로

 

정보처리 자격을 취득하면 컴퓨터를 이용한 직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산실이나 컴퓨터 시스템 운영, 사무원 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능사 취득사항 확인서

 

 

물론 기능사 자격 하나만 가지고는 괜찮은 회사를 찾기 어려우나 이런 자격증을 이용해 다양한 컴퓨터 산업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하나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기능사 자격의 특성상 기초적인 사항에 대한 자격이기 때문에 자격증을 토대로 더 높은 단계의 상위 자격을 취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개인의 시간을 다수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으나 고생 끝에 얻은 자격증은 정말 큰 희열을 안겨줍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2021년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실시 시험일정 알아보기

 

2021년 지게차운전기능사 필기, 실기 시험일정 알아보기

 

SKT 부가서비스 Tworld에서 해지하는 방법 알아보기

 

2021년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계산방법 알아보기

---

블로거에게 좋아요와 댓글은 아주 큰 힘이 됩니다.

작성된 글이 큰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